30일 새벽 세종시 금남면 주택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30일 새벽 세종시 금남면 주택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1.30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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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세종시 금남면의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1층이 불에 탄 뒤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30일 오전 4시 38분쯤 세종시 금남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면적 120㎡인 2층 주택의 1층(60㎡)과 가재도구 등에 불에 탔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웃주민 김 모씨(70)가 잠을 자던 중 밖에서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옆집에서 불이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는 것.

불이 난 집에 사는 조 모씨(78)는 잠을 자다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내는 요란한 소리에 잠을 깨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약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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