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두루초, 교직원 1명 확진... 원격수업 체제 전환
세종두루초, 교직원 1명 확진... 원격수업 체제 전환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1.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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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양성 판정... 12월 12일까지 전면 등교 중지, 원격수업으로
두루초 자율형건물번호판 (사진=세종시)
세종시 고운동에 위치한 두루초등학교

세종시교육청은 28일 세종시 고운동 두루초등학교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됨에 따라, 두루초등학교를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

세종교육청과 학교는 검사 결과 교직원이 확진자로 확인된 즉시 학부모들에게 발생상황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자메시지는 '두루초등학교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교직원)1명이 발생해 학교, 교육청, 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은 가정에서 머물며 외출하지 않도록 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과 두루초등학교는 역학조사 후 즉시 코로나19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확진자 발생 등에 대비한 비상관리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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