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종시의 혹한기 지원사업 면역력 강화 프로젝트 ‘사랑의 온도 채우기’ 물품 전달
2020년 세종시의 혹한기 지원사업 면역력 강화 프로젝트 ‘사랑의 온도 채우기’ 물품 전달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승인 2020.11.24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 소외계층 320가정 혹한기 지원 물품 총 5000만원 상당 지원

세종시 소외계층의 힘든 코로나19 버티기에 더 힘들게 다가오는 혹한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세종시 사회복지기관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였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와 세종시지원봉사센터,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기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20일 오전 11시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혹한기 지원사업 면역력 강화 프로젝트 ‘사랑의 온도 채우기’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 19 방역절차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하였으며, 세종시 취약계층의 혹한기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지원해줄 물품을 전달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였다. 혹한기와 면역력 강화 지원 물품으로는 김치, 겨울이불, 이불보관함, 보온병, 마스크 등 총 5가지로 세종시 소외계층 320가정에 세종시민의 따뜻함이 전달되어 사랑의 온도가 채워지도록 염원을 담았다.

특히 이번 2020년 혹한기 지원사업 면역력 강화 프로젝트 ‘사랑의 온도 채우기’는 세종시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성금 5천만원이 지원되어 마련됐으며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18년부터 여름에는 혹서기와 겨울에는 혹한기 지원사업 연2회씩 세종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홍영섭 세종공동모금회장은 “현제 코로나 19로 모든 사람이 힘든 가운데 세종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소중한 모아 주신 성금에 감사하며, 또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주는 세종시 사회복지기관에 감사함을 전하였으며 그 마음들이 담긴 겨울용품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보내지고 세종시의 사랑의 온도가 채워지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련한 지원물품은 행사에 참여한 각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사회복지 관내 및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