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락문화제 22일 독락정 일원에서 개최
독락문화제 22일 독락정 일원에서 개최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4.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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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장학생 선발, 유치부 사생대회, 궁도대회 등 열려

 
고려말 충신 전서공 임난수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독락문화제’가 22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나성길 독락정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문화원이 주관하고 독락문화재단과 성림장학재단이 후원하는 2013년 제 6회 독락문화제는 오전 10시30분 한국예술단 길놀이 및 사물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헌다례, 효행상 시상, 예능 장학생 공연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임난수 장군의 후손인 부안 임씨 세거지인 양화리 일대가 올해 안으로 철거될 것으로 전해져 이번 독락문화제는 전서공의 충절을 기리는 것 못지않게 또 다른 의미를 주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확대한 중부권 궁도대회는 21일 오전 소정면 고려정에서 오전 8시에 시작되었고 유치부 사생대회는 22일 오전 11시 독락정 주변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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