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사위, 사무관 후보 12명 '의결'
세종시 인사위, 사무관 후보 12명 '의결'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3.04.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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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 리더과정(제4기), 행정-기술 반반… 사회복지직렬 사무관 2호 탄생

지방 공직사회 직급중 결재 권한을 부여받는 사무관 승진예정자 12명이 결정됐다.

19일, 세종시인사위원회는 비공개 회의를 개최하고 이들 12명의 사무관 후보들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거쳐 승진을 의결하고 대상자로 결정했다.

<세종의소리>가 단독으로 입수한 승진 후보자 의결 문서에 따르면 직렬별로 행정직 6명과 기술직 6명이다. 특히, 사회복지 직렬중 사무관 2호가 나와 소외된 직렬이란 그동안의 오명을 벗게됐다.

행정직렬중에는 시설사업소 강대길 주무관이 오랜 6급 생활을 끝으로 사무관 승진에 성공했다. 충남도청에서 전입온 공보관실 이준우 주무관과 균형발전담당관실 황병순 주무관, 상하수도사업소 전만익 주무관, 소정면사무소 유재연 주무관, 한솔동사무소 나채웅 주무관이 사무관으로 승진을 앞두고 있다.

기술직렬중에는 행복나눔과 소속의 사회복지직 김기생 주무관과 세정과 소속 세무직인 김민옥 주무관, 정보화담당관실 소속 전산직 임명진 주무관, 조치원읍사무소 소속 농업직 전경직 주무관, 투자유치과 소속 시설직 윤봉진 주무관 도시건축과 소속 임재만 주무관 등이다.

한편, 세종시인사위원회에서 승진의결을 받은 이들은 오는 29일 2013년 5급 승진리더과정 제4기 신분으로 사무관 교육을 떠나게 된다. /김기완 기자 bbkim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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