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대회 시상식 가져
‘2020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대회 시상식 가져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11.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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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12일 오후4시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0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달 24일 무청중으로 대회를 실시한 이번 이그나이트 대회의 평가는 현장 심사위원의 평가 점수 80%와 온라인 청중단 50명의 평가 점수 20%를 합산하여 결정되었다.

올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명예의 대상은 ‘봉사는 봉사를 낳고’를 발표한 박노영 씨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최우수상)은‘세종에 울리는 호루라기’라는 주제로 발표한 김현옥 씨가 수상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장상(우수상)은 ▲박종숙 씨(가위소리의 합창), ▲유문숙 씨(함께하면 행복한 세상), ▲유진희 씨(자원봉사 릴레이 주자들), ▲이대순 씨(사랑의 집수리), ▲임근순 씨(따뜻한 손), ▲정슬기 씨(우리 이웃은 안녕하십니다), ▲최영화 씨(콜라젤리 사랑), ▲한수행 씨(오! 해피데이!)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만 참여한 가운데 대회 영상을 감상하고 이그나이트 수상자들은 활동지원금 50만원 중 30만원을 ‘안녕, 함께할게!’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감동을 주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제6회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수상자들이 기부할 활동지원금으로 12월 중 수상자들이 직접 안심꾸러미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에게 연말 산타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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