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상인연합회, 사무실 열고 상권 살리기 '스타트'
세종시 한솔동 상인연합회, 사무실 열고 상권 살리기 '스타트'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1.01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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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점포 320곳... 행복도시 동지역 최초 온누리상품권 개별가맹점 등록
상생형 문화거리 시범사업에도 선정... 첫마을 활기 되살리는데 노력중
한솔동 노을3로 전경. 왼쪽 건물이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다.
상생형 문화거리 시범사업이 전개되고 있는 세종시 한솔동 노을3로 전경. 왼쪽 건물이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세종시 한솔동 5개 권역 상점가 상인회가 연합·결성한 한솔동 상인연합회(회장 김성태)가 지난달 31일 사무실을 정식 개소했다.

한솔동에 따르면 이날 개소에 앞서 열린 현판제막·커팅식에는 홍성국 국회의원, 조상호 세종시경제부시장, 안찬영 세종시의회 의원, 황현목 세종시상인연합회장, 임유수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이은영 세종시주민생계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5개 권역(1∼3단지·4단지·5단지·5∼6단지·6∼7단지) 상점가 상인회로 구성된 한솔동 상인연합회는 총 점포 320 곳, 회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상인회 등록을 마쳤다는 것.

한솔동 상인연합회는 중앙부처 등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색에 발맞춰 올 상반기 세종시 도심지역 최초로 온누리상품권 개별 가맹점에 등록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해왔다고 한솔동은 말했다.

또 상생형 문화거리 시범사업에 공모·선정돼 내달 31일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김성태 상인연합회장은 개소식에서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성장해온 한솔동 상인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수도 세종의 첫마을인 우리 한솔동이 더욱 활기 넘치는 지역상권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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