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 “세종시 누리콜 증차, 장애인 이동권 보장해야” 요구
장애인들, “세종시 누리콜 증차, 장애인 이동권 보장해야” 요구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0.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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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세종시청 앞서 집회 열어... 장애인 이동차량, 시외지역 연계 이동 방안 요구도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 및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가 27일 오후 세종시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한 장애인이 이동편의 보장을 요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확대하라고 요구하는 집회가 27일 오후 세종시청 앞에서 열렸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이 주관한 이날 집회에는 장애인과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누리콜의 세종시 직접 운영 ▲누리콜 차량 2배 이상 증차 ▲누리콜 24시간 운행 ▲휴일 및 공휴일 운행 차량 증차 ▲시외 지역 연계 방안 마련 등 교통약자 이동권 및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8개 항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장애인들의 이 같은 간절한 요청을 세종시는 외면하고 있다”며 비판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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