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세종시청 앞서 집회 열어... 장애인 이동차량, 시외지역 연계 이동 방안 요구도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확대하라고 요구하는 집회가 27일 오후 세종시청 앞에서 열렸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이 주관한 이날 집회에는 장애인과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누리콜의 세종시 직접 운영 ▲누리콜 차량 2배 이상 증차 ▲누리콜 24시간 운행 ▲휴일 및 공휴일 운행 차량 증차 ▲시외 지역 연계 방안 마련 등 교통약자 이동권 및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8개 항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장애인들의 이 같은 간절한 요청을 세종시는 외면하고 있다”며 비판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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