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16일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협약 맺고 상호협력 다져
한국영상대는 16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회의실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만화콘텐츠 제작 및 활용, 홍보지원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이용정보, 서비스시책, 미담사례 등의 스토리를 한국영상대에 제공하고, 한국영상대는 카툰, 디지털콘텐츠 등의 수업과 별도의 프로젝트팀을 활용하여 스토리를 분석하고 캐릭터 개발, 만화창작, 멀티미디어 콘텐츠 전환 등을 하게 된다. 이후 완성된 작품은 도시철도의 시설물을 활용하여 홍보를 전개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영상대는 만화창작분야의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고객에게 필요한 도시철도 정보·서비스 등을 쉽게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도시철도 이미지 개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원 총장은 “대학의 우수 인재와 시설을 활용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역량을 집중하여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박상덕 사장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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