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7지역, 세상을 구하는 작은 발걸음~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7지역, 세상을 구하는 작은 발걸음~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0.26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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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아마비의 날, 세종호수공원 걷기대회 환경 정화 봉사
국제로타리3680지구 7지역(세종)은 24일 오후 1시 세계소아마비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세종호수공원에서 걷기행사와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7지역(세종)은 24일 오후 1시 세계소아마비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세종호수공원에서 걷기행사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4일 오후 1시 세종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기념한 걷기대회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기념해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7지역 8개 클럽이 함께 마련한 이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갑)과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도 함께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1985년 ‘폴리오 플러스’프로그램을 통해 소아마비 박별을 위해 122개국 25억 명의 아동들에게 백신을 투여해, 올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대륙의 폴리오바이러스(소아마비) 박멸 선언에 가장 크게 기여한 민간단체이다.

국제로타리클럽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2대 1 상응 기부 형식으로 올해까지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기금을 기부했으며, 이에 한국 로터리클럽도 총 1900만달러(약 222억8,000만원)을 모아 기부했다.

국제로타리3680지구(총재 김영삼)도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맞이해 지구 내 12곳의 장소에서 소아마비박멸 홍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했고, 세종호수공원의 캠페인도 그 중 하나였다.

김영삼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총재는 “국제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국가 간 전염되는 사례도 있어 바이러스가 서식하는 한, 세계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는 없다"”며 “소아마비가 지구상에서 퇴치될 때까지 전국적인 캠페인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K세종병원과 함께하는 세계 소아마비의 날 기념 걷기대회 및 환경정화 봉사’는 김영삼 총재와 김숙자 차기총재 등 지역 내외빈 20여명과 7지역 8개 클럽이 모금활동을 벌였다. 세종부용화로타리클럽은 호박죽을 판매한 뒤 판매수익금을 기부해 총 165만2,000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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