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여당은 결의의 자세로 임해야” 강조
지방분권세종회의(상임대표 김준식·정준이)는 22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지방분권세종회의는 “국회 세종의사당은 국회와 행정부 간의 이격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하고 국가의 균형적 발전에 디려하려는 대책”이라며 “국민의힘은 국회 세종의사당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야 하며,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으로서 결의의 자세로 임해 달라”고 역설했다.
이어 지방분권세종회의는 “오는 30일부터 있을 국회 사무처 국정감사를 면밀히 검토해 누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책임을 갖고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조속한 국회법 개정안과 덜불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가 집행되는지 바라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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