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지정 준비중
세종시,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지정 준비중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0.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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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아카데미 강의 최운실 교수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인 교육·평생학습에 부합”
제212회 정책아카데미에서 최운실교수가 글로벌평생학습도시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212회 세종시 정책아카데미에서 최운실 교수가 한국의 학습도시 조성 성공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유튜브 화면 캡처)

세종시가 유네스코 지정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준비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후 4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212회 정책아카데미에서 최운실 교수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동향과 정책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177개 평생 학습도시 중 하나인 세종시가 유네스코 지정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운실 교수는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의장을 맡고 있다.

최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세종대왕을 모르는 유네스코 회원국은 많지 않다”며 “이는 식민지 시대에 자기 나라의 말과 글을 빼앗긴 경험을 가진 나라 중 모국어 문해력을 높인 국가에 세종대왕상을 준 지 벌써 30여년이 지나, 세종의 브랜드 가치는 이미 전 세계에 알려졌다”고 세종시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핵심은 교육과 평생학습”이라며 “학습도시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취업률을 높이며 갈등을 줄이고 시민력을 상승시키는 것이 현대 도시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는 유네스코가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 체계를 구성해 사례 공유, 정보 교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을 통한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올해는 인근 공주시가 지난 달 23일 GNLC 신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10월 정책아카데미는 '교육·문화'를 주제로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7일에는 김성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장이 '세상을 바꾼 전염병 그리고 코로나19'를 주제로 강연한다.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진정 여부에 따라 대면 강좌 병행이 검토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044-865-9679)으로 하면 된다.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 유튜브를 통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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