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구조물경진 ,수학용어말하기 대회 등 수학 흥미 느끼는 대회 마련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창의‧융합교육축제 대회마당 수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학탐구대회는 학생들에게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수학적 사고력 증진하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하고자 마련됐다.
제2회 창의‧융합교육축제 대회마당 수학탐구대회는 '제7회 수학구조물경진 대회'와 ‘제2회 수학용어말하기 대회’로 나누어 운영한다.
먼저, 제7회 수학구조물경진 대회는 ‘대칭’이라는 주제로 수학적 원리를 구현하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드는 대회이다.
초등부 25팀은 21일, 중등부 32팀은 22일, 고등부 13팀 23일에 실, 카프라 등을 사용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구조물을 선보인다.
금상 3팀, 은상 8팀, 동상 16팀이 입상하게 되며 수상작은 11월 중에 세종시교육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2회 수학용어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수학적 개념을 실생활 사례나 이야기로 발표하는 대회이다.
지난 9월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된 예선은 초등부 32팀, 중등부 31팀, 고등부 19팀, 총 82팀이 참여하여, 초등부 12팀, 중등부 12팀, 고등부 7팀, 총 31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대회는 23일 현장발표로 진행되며, 수상 영상은 유튜브 제2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정영권 세종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교 교육활동으로 이해한 수학 내용을 생동감 있는 작품과 발표로 직접 표현하며 우리 학생들의 수학 자신감 함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학창의대회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