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도시 세종, 청년이 만든다”
“젊은 도시 세종, 청년이 만든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0.16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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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제1회 세종청년주간 ‘청년하다’... 청년희망토크콘서트, 기념식, 공연무대 마련
세종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종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16일과 17일 이틀간 세종시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시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끈다.

세종 청년센터 세청나래(센터장 홍영훈)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시청 여민실, 나성동 등에서 제1회 2020 세종청년 주간 ‘청년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 청년의 다양함을 픽업하다!’를 주제로 실제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하며 다양함 그 자체가 청년임을 보여준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스타는 아니어도 스타일나는 세청토크쇼’가 열린다.

개그맨 정재형, 청년농부 김민석, 문아트스튜디오 대표 문하은, 청년창업가 전요한, 청년활동가 강기훈이 청년으로서의 삶을 유쾌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나성동 백화점 부지에서 기념식, 무대공연,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광진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17일 세종시를 방문, 지역 청년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홍영훈 세청나래 센터장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이지만 청년을 위한 특별한 우대 정책이나 행사는 없었다”면서 “이번 세종청년주간을 계기로 코로나로 특히 위축된 세종시 청년이 함께 즐기고 연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센터 세청나래 공식 유튜브(http://dokdo.in/aJA)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청나래 홈페이지(www.sjnara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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