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세종시의회, 의원 3명 징계해야” 압박
국민의힘 세종시당 “세종시의회, 의원 3명 징계해야” 압박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0.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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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논평 통해 “구차한 변명”... “시의회 윤리특위 빨리 소집해야” 요구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최근 사과문 및 입장문을 각각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회 의원 3명에 대해 “구차한 변명”이라고 몰아붙인 뒤 “세종시의회는 이들에 대해 징계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압박했다.

국민의힘 시당은 논평을 통해 “이들 시의원 3명 중 2명은 자신이 갔던 업소가 합법적 업소라고 항변하거나 모친의 부동산거래에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시당은 “지방의원들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야 하며, 양심에 따른 직무수행과 품위유지, 청렴의 의무가 있다”고 전제한 뒤 “지금 세종시민들은 이들 3인방에 대해 허탈해하며 분노하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윤리특위를 하루빨리 소집, 이들에 대해 징계처분에 나서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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