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무증상 상태, 영아는 기침 증상... 입국 후 외부 동선 없어
23일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세종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인 일가족 3명으로, 22일 입국한 뒤 세종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이들 3명은 30대 및 20대 부부와 영아로, 부부는 무증상 상태이며 영아는 기침 증세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거주지는 세종시 조치원읍이며, 자택 외 외부 동선은 없다고 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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