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기 위해 뭉쳤다.
전의면,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기 위해 뭉쳤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09.22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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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마을교육공동체 매월 1회 정기 공부모임
읍면지역 마을교육공동체로 특색 있는 교육활동 운영
전의면 마을교육공동체는 월1회 모여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부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1일 면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의면에서 교육공동체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의마을교육공동체는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유아기부터 황혼기까지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돌봄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정책기획과 북부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협력과 마을교육공동체팀, 세종특별자치시 행복지원센터, 전의면 주민자치위원회, 전의사회적협동조합, 전의주민들과 함께 전의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했다.

전의마을교육공동체는 매월 1회 정기 공부모임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자체 역량강화 연수, 지역 및 학교의 소식을 전하고 교류하며 학교와 마을이 시민을 함께 양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의면의 인적·물적 자원들을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수업시간과 그 외 방과후, 돌봄교실에 더 풍족하고 내실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전의마을교육공동체는 온 마을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아이들을 키우는 읍면지역 교육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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