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중 쓰레기 특별관리대책… 다중시설 특별청소·기동처리반도 운영
추석 당일인 10월 1일과 뒤이은 일요일인 10월 4일 이틀을 제외한 추석 연휴기간 중 세종지역에서는 생활쓰레기가 정상 수거된다.
세종시는 29일 추석 연휴중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이 같이 밝히고, 추석 전에는 청소 장비 및 인력을 총동원해 BRT 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주택지 취약지역 등지에서 쓰레기 수거 및 가로 청소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코로나19 2단계 시행에 따라 세종시 각 읍·면·동에서는 직능사회단체와 연계해 자체 정화활동을 소그룹으로 분산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어 쓰레기 민원처리 상황반과 기동 처리반을 운영해 시민 요구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추석 명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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