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통시장, 단일화된다
세종시 전통시장, 단일화된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04.11 09:3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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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통합을 계기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기대

상인회 간 갈등으로 3개로 분리 운영된 조치원 전통시장이 단일시장인 ‘세종시 전통시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0일 이들 3개 전통시장에 통합허가를 통보함에 따라 12일부터 단일시장으로 통합된다.

조치원 전통시장은 역사적으로 단일시장이지만, 상인회가 3곳으로 분리 운영되면서 상인회 간 갈등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했다.

세종시는 명품도시의 명성에 맞게 국무총리실 등과 업무협약 체결, 관내 기업체 등 시민대상 온누리 상품권 구입운동 전개,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운영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유영주 지역경제과장은 "대형 상권에 밀려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3개의 조치원 전통시장이 1개로 통합된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며 “전통시장을 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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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곷 2013-04-13 23:09:34
앞으로 세종시 전통시장은 대한민국의 제일의 전통시장이됩니다.진실의 꽃은 피기가 어렵지 한 번 피고나면 시들지않는 자생력을 갖고있습니다.세종의 소리여 진실만을 적어 주십시요.수고했습니다. 진실맨(news)

상인회 2013-04-11 16:15:51
세종의소리 신도성 편집의원님, 김기완 기획취재팀장님 그동안 우리 시장일에 관심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