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도서관’ 충남 최우수도서관 선정 영예..
공주시, ‘웅진도서관’ 충남 최우수도서관 선정 영예..
  • 황우진 기자
  • 승인 2020.09.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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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청남도 ‘우수도서관 도지사인증평가제’
시민 독서문화서비스 확대, 교류협력 플랫폼 역활
공주시 '웅진도서관'이 충청남도 '2020년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공주시청 제공, 가운데 김정섭 공주시장)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 웅진도서관이 지난 14일 ‘2020년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에 따르면,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지난해 충청남도가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산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는 충남도내 61개 공공도서관이 참가해 우수실적 인증평가를 받았다.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된 공주시 웅진도서관은 지난 1991년 개관해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독서문화서비스 확대 ▲교류협력 플랫폼 기능 강화 ▲사회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 등 공주시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수행해 왔다.

또한, 지난 1년간 ‘한 도시 한 책읽기’ 사업으로 작가를 초청하는 한편 전 시민들이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니어를 위한 동화구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최우수도서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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