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업무협약
국립세종도서관,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업무협약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09.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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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국립세종도서관 기획관리과 사무관 지성구, 정책자료과장 민동미, 서비스이용과장 한인선, 정책자료과장 서상면, 국립세종도서관장 이신호 (오른쪽부터)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경영기획팀장 강성규, 사무국장 장래권, 평생교육팀장 이희정,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임각철
국립세종도서관과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9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발전과 코로나 19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국립세종도서관과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9일 도서관 4층 쉼마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세종시민의 문해교육 프로그램 △국가정책정보서비스 △홈페이지 상호연계 홍보 △독서문화 확산 캠페인과 학습 플랫폼 운영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례없는 세계적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위기 속에서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등 문화기관 간 협력으로 국가적 위기극복과 국민의 평안과 행복을 도모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이신호 도서관장은 “양 기관의 특성과 고유프로그램 가운데 협력할 사항들을 발굴하여 비대면 프로그램의 확산 등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의 돌파구 마련에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각철 평생교육진흥원장도“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제한된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고, 향후 양 기관의 협력강화로 위기가 기회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소재 문화기관으로서 변화하는 문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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