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충남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08.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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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이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결과 1등급을 받았다. <사진>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하여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 혈관을 만들어주는 외과적 수술이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총 81기관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인 ▲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단독 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사망률(입원기간 내/퇴원 7일내/수술 후 30일내 ▲수술 후 재입원율(퇴원 7일내/30일내)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며 "지속적인 의료의 질 개선으로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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