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새 회장에 김현옥 씨 재선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새 회장에 김현옥 씨 재선출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08.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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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열린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재선출된 김현옥 회장(오른쪽).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지난 21일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 6단지 시네아트홀 1층 주민강당에서 회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김현옥 씨를 신임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현옥 회장은 재당선 된 후 “공동주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유대감과 소속감을 형성하기 위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의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이와 관련한 단체 등과 연대해 구조적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가 되고자 한다”면서 “입주민 권익보호의 기본 원칙에 충실하면서 효율적인 관리방법 등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주택관리사협회와도 지속적인 연구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고자 한다. 또 권역별 및 공동 현안 등 사안별로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정서적 공감대인 긍정적인 관계를 위해 의사 소통의 확대를 바탕으로 단지별 상호 배려와 이해를 통해 경쟁상대가 아닌 이웃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최우선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세종시 공동주택 민관협의체 위원장, 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교육정책분과위원장, 세종다문화연구회 대표, 세종시 빅데이터 추진 자문위원, 세종시 시민주권회의 자치분권분과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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