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11-14일 세종시 전역에서 태극기달기운동 전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11일 오전 11시 조치원시장 앞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36년동안 달지 못한 우리 태극기, 이번 광복절에는 꼭 달아주세요'라고 호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는 행사로 주민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11일 조치원을 시작으로 12일 새롬동과 부강면, 13일 대평동과 한솔동, 14일 종촌동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광복절과 현충일을 전후하여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번 행사는 아파트에 태극기를 잘 달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동지역 위주로 캠페인을 펼쳤다.
최충신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장은 “올해는 코로나사태와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기지만 일제강점의 고통을 이겨내고 나라를 되찾은 선조의 국난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극복할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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