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면 송용3리 마을회관 문 열었다
연동면 송용3리 마을회관 문 열었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08.1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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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로 활용, 향후 마을행사 및 사랑방 역할 기대
송용3리마을회관, 인구 70여명의 작은 마을에 무더위쉼터, 마을행사공간으로 이용될 마을회관이 총예산3억원으로 8개월 공사끝에 준공 및 입주식을 거행했다.
송용3리마을회관, 인구 70여명의 작은 마을에 무더위쉼터, 마을행사공간으로 이용될 마을회관이 총예산3억원으로 8개월 공사끝에 준공 및 입주식을 거행했다.

계속되던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10일 오전 11시, 세종시 연동면 송용3리에서는 이춘희시장, 채평석 시의원, 황미라 연동면장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 및 입주식이 열렸다.

송용3리 마을회관은 기존 시설이 지은 지 30년이 지나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총 3억 원을 들여 8개월간에 걸친 공사 끝에 건축연면적 91.26㎡ 규모의 1층건물로 신축된 것이다.

이 마을회관은 우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쉼터로 개방되며, 향후 각종 행사와 주민모임에 사용될 계획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신축하게 되어 송용3리 주민들과 함께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사랑방으로 마을회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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