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지친 주민을 위한 여름음악회
코로나19에 지친 주민을 위한 여름음악회
  • 문지은 시민기자
  • 승인 2020.08.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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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숲 야외공연장에서 듣는 여름밤의 가야금연주
세종가야금연주단이 다온숲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주민을 위한 여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에선 아리랑을 비롯하여 왈츠, 비틀즈메들리 맘마미아등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가야금연주단이 다온숲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주민을 위한 여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에선 아리랑을 비롯하여 왈츠, 비틀즈메들리 맘마미아등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16일 오후 8시에 다온숲 야외공연장에서 세종가야금연주단의 여름음악회가 열린다.

세종시 문화재단의 문화향유활동 지원사업으로 개최되는 이 음악회에서는 왈츠, 비틀즈 메들리, 맘마미아 등이 가야금 합주로 연주되고 첼로와의 합주 노래까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 음악회 무대감독을 맡고 있는 문형대씨는 “세종가야금연주단은 한국전통예술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를 표방하며 독창적인 레파토리를 가지고 국내외 청중들에게 살아 숨 쉬는 한국음악을 전파하겠다”며 “세종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다온숲에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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