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700만원 상당 지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지난 8월 4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4,700만원 상당의 여민전 기프트 카드를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사무처장 한대권)을 통해 지원하였다.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는 1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마을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여민전’이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폐’라는 의미가 담긴 세종시 지역화폐로 참여 ․ 상생 ․ 세종사랑의 공동체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후 처장은“지역 내 이웃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민전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세종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액 세종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한대권 처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19개 읍면동 복지대상자 현황과 인구수를 고려해 균등하게 지원하기로 했다”며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기부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을 대신하여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세종시는 세종시민의 공동체의식과 사회복지기관간의 유대를 통해 모금과 배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에 대한 문의는 044-863-5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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