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8일부터 세종여민락아카데미 2020년 하반기 정기강좌를 시작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이번 강좌를 △인문(미술사를 바꾼 예술가들 시즌4) △영화(한국영화, 매진의 추억) △오페라(오페라 속 역사의 철학) △지리(세종시의 뿌리를 찾아서 2) △시민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등 5개로 구성,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무료로 운영되는 시민도슨트 프로그램의 수료자는 오는 10월 박연문화관에서 개최되는「세종대왕과 음악, 취풍형-망월노래」전시회에서 실제 도슨트로 참여하게 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강좌당 5만원(10회 기준)이다. 2개 강좌 이상 신청 시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의실 소독, 강사와 수강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지난 6월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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