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주년 맞은 광복절 기념 청소년 비대면 프로그램 열려
75주년 맞은 광복절 기념 청소년 비대면 프로그램 열려
  • 문지은 시민기자
  • 승인 2020.07.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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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만들고, 운동화 꾸미며 광복절 의미 새기는 광복절특사 참가자 모집
광복절 기념 특별한 나라사랑 프로그램이 새롬청소년센터 주최로 열린다.

오는 8월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새롬청소년센터에서는 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인 광복절특사를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광복절특사는 광복 75주년을 청소년과 기념하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최측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모이는 행사는 할 수 없지만, 비대면으로라도 태극기 티셔츠 만들기, 태극기 운동화 제작하기, 광복절 퀴즈, 광복절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들 알아보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포스터에서 QR코드를 찍어 지원동기를 적어 접수하고 선정된 학생은 문자로 통보되며 특정 날짜에 키트를 수령하여 체험하면 된다.

이상점 센터장은 “뜻깊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니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롬청소년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설립하고 세종YMCA에서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 수탁시설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며 2018년 7월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노래방과 도서관 등 이용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욕구 충족을 지원함과 더불어 자신의 꿈을 펼치고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상센터 홈페이지 ( sangsangy.or.kr )의 공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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