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세종도시교통공사 최연소 입사자인 최자연 주임(20)은 세종여자고등학교가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17일에 개최한 ‘홈커밍 멘토데이’(선배와의 대화)에서 모교 후배들에게 취업 성공 비결을 나누어 주었다. <사진>.
세종여자고등학교 제91회 졸업생인 최 주임은 학생시절에 이미 회계․경영 등의 업무에 필요한 자격증을 11개나 취득한 재원으로서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최연소로 합격한 사실이 화제가 되어 작년 10월에는 JTBC의 ‘내 아이는 취업왕! 두드림’이라는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최 주임은 현재 세종도시교통공사 서비스혁신팀의 일원으로서 서비스 평가단과 공사 홈페이지 VOC(시민의 소리)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 세종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음을 다해 노력하는 직원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최자연 주임은 “몇 년 전만 해도 ‘홈커밍 멘토데이’에서 귀 쫑긋 세우며 멋진 선배님들의 열정 넘치는 강연을 듣던 제가 어느새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제 강연을 듣고 있는 후배들에게 강연을 하게 됐되”며 “저의 부족한 강연이 조금이나마 후배들의 취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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