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 시상금 나눔 실천으로 의미 더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19년도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 학교 부문 우수기관으로는 온빛초등학교(교장 김정수)가 뽑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진석)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교장터를 통해 공공기관의 전자조달 거래를 정착시키고 교육기관의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9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상금 150만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선정하여 기부할 예정이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은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은 세종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장터를 통해 학교계약을 지원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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