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100명 모집
세종시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관련 전문가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초기 건강관리시범사업 공모 사업’에서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7월 말부터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출산 후 4∼6주 이내 출산가정에 직접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상태를 살피게 된다.
특히 영아발달상담,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산후우울 등에 대한 상담, 양육정보 지원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가정은 행복맘터 앱 프로그램 또는 세종시 보건소 홈페이지(www.sejong.go.kr/health.do)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남부통합보건지소 3층 행복맘터에 직접 방문 후 임산부 등록지 작성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행복맘터(☎ 044-301-2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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