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평생교육학습관, 영재교육과정 운영 스타트
세종평생교육학습관, 영재교육과정 운영 스타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07.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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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급 21개교, 영재교육원 5개원 등 총 26기관 과정 7월부터 시작
2019년 영재수업 활동 모습
2019년 영재수업 활동 모습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이 ‘영재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이 지정한 영재학급 21개교와 영재교육원 5개원 등 모두 26개 기관의 과정이다.

영재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역량을 키우고, 잠재적 능력을 발현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올해 지역공동 영재학급으로 신규 지정한 보람초, 다정중 2개교를 포함해 초·중·고등학교 21개교에 37개 영재학급을 개설했다.

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영재교육원을 포함한 5개원 16학급 영재교육원을 운영한다.

영재수업은 수학, 과학, 정보, 영어, 발명, 인문사회, 인문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과목을 개설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모듈형 프로젝트 수업, 사사과정,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방학 중에는 영재연합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간 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 경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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