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민전 ‘기프트카드’ 출시, 지역경제 활성화 탄력?
세종시 여민전 ‘기프트카드’ 출시, 지역경제 활성화 탄력?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7.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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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5만 원권 및 10만 원권 기프트카드 발행...“캐시백 혜택 없어”
NH농협 여민전 기프트카드

세종시가 지역화폐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2일부터 출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NH농협에서 출시하는 기프트카드는 5만 원권과 10만 원권이 발행된다. 캐시백 혜택은 없으나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포상금, 시상금, 각종 행사에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층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매는 NH농협 세종시청지점(보람동 소재, ☎044-868-3243), 세종조치원금융센터(조치원읍 소재, ☎044-861-8240) 창구에서 할 수 있다. 구매대금 결제는 현금(계좌이체)과 NH농협카드(채움, 비씨)로 가능하다.

지난 3월 3일 출시된 여민전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7월분 150억 원은 지난 1일 판매시작 13시간여 만인 오후 1시경 전액 소진된 바 있다. 시민들의 발행규모 확대 요청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60억원)보다 90억 원을 증액한 150억 원이 발행됐다.

7월분 여민전 충전자 수는 총 4만 1,668명으로, 여민전 카드 발급자 6만 4,837명의 64.3%가 구매했으며, 1인당 평균 구매액은 35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국비지원 규모에 따라 여민전 확대 발행을 검토 중으로, 정부추경이 통과되고 행안부에서 국비 지원규모가 결정되면 하반기 월별 발행규모 및 환급률을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여민전은 지난달까지 300억 원이 판매됐으며, 주된 사용처는 음식점업, 종합소매점(슈퍼마켓, 편의점 등), 보건 의료(병원 등)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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