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금강로터리클럽 신임 천이철 회장 취임
세종금강로터리클럽 신임 천이철 회장 취임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7.02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아의 봉사이념 실천, 중견 로터리클럽 자리매김” 각오
6대 세종금강로터리클럽 회장에 천이철씨가 취임했다.

“초아의 봉사이념을 실천하며 중견 로터리클럽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천이철 국제로터리 3680지구, 제6대 세종금강로터리클럽 회장은 지난달 27일 취임식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비전을 모으고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초아의 봉사 실천을 약속했다.

천 신임 회장은 “세종금강로터리클럽은 이제 신생을 넘어 중견클럽으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길목에서 섰다”며 “앞으로의 1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만큼 클럽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해 성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임 홍지복 회장은 임기를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그간 함께 봉사하며 추억을 쌓아 행복했다”며 “이 아름다운 동행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기에 늘 행복할 것으로 믿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5년 전 창단한 세종금강로터리클럽은 짧은 시간동안 중견클럽으로 발돋움하며 지역사회에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삼 3680지구 총재,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등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국제로터리는 국내외 지역사회에서 변화를 창출하고 초아의 봉사를 이념으로 실천하는 115년 역사의 범지구적 네트워크를 가진 봉사단체다. 한국에서는 93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세종금강로터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