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선열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고취"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연서면위원회(위원장 신원호)가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호국선열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봉암리 주거밀집지역 및 상가에서 시민들의 태극기 조기 게양을 적극 독려했다.
신원호 위원장은 “6월 호국영령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가장 첫걸음이 태극기 게양”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만큼, 태극기 게양을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는 앞으로도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달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최근 아파트 단지 등 현충일에 태극기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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