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지리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19일까지 지원 접수
세종시가 ‘제5기 도로명주소위원회’에 참여할 민간위원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시의 특성과 역사, 지리, 국어, 도로, 교통 등 경력 분야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 10명을 모집한다.
민간위원으로 선정되는 향후 2년간 도로명 부여·변경과 안내시설물의 유지·관리·위탁 등 도로명주소 관련업무를 심의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담당(☎044-300-5652)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공신력 확보와 주소사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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