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세종통합센터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농협세종통합센터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06.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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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세종교육원과 농협세종통합센터 내 범농협 임직원들이 4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세종교육원과 농협세종통합센터 내 범농협 임직원들이 4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서면 기룡리의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세종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와 배의 경우 5~6월 과수적과와 봉지씌우기 등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일일히 수작업으로 해야 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영농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범농협 임직원‘들이 적극 나섰다는 설명이다.

한편 농협세종통합센터에는 농협중앙회세종시농정지원국, 농협은행세종영업본부, 세종영업부, 충청심사센터, 농협파트너스, 농혀생명세종점 등 농협 주요 기관들이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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