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건립과정 노하우 전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 등 20여명 시설 견학
‘세종충남대병원 건립과정 노하우 전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 등 20여명 시설 견학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 승인 2020.06.04 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앞줄 오른쪽 세 번째(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 네 번째(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다섯 번째(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사진 앞줄 오른쪽 세 번째(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 네 번째(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다섯 번째(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7월 16일(목) 진료 개시를 앞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의 건립과정 노하우를 전수 받기 위해 6월 3일(수) 오후 건양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과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등 20여명은 김상범 세종충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건립과정과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1시간여에 걸쳐 차별화된 스마트 병원 시스템 등 주요 첨단시설을 둘러봤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1층, 총 500병상 규모로 건립됐으며 10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를 갖춘 세종시 최초의 국립대병원으로 응급의료 불모지 해소라는 지역민들의 숙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종시의 인구 특성을 고려한 여성센터와 소아청소년센터를 비롯해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등 365일 24시간 교수 의료진이 진료하며 2021년 2월에는 2단계 공사로 추진된 헬스케어동이 완공될 예정이다.

나용길 원장은 “건양대병원의 새병원 준비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건립과정 등 노하우를 전달하겠다”라며 “세종충남대병원을 찾아주신 김희수 명예총장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