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영상으로 미리 본 ‘정부세종신청사’ 웅장한 위용
3D영상으로 미리 본 ‘정부세종신청사’ 웅장한 위용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6.03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착공, 행정수도 세종시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대
용의 형태 이루는 기존 정부세종청사와 달리 '우뚝 솟아오른 형태' 차별성

2022년 8월 웅장한 위용을 드러낼 '정부세종신청사'는 어떤 모습일까.

3일 첫삽을 뜬 '정부세종신청사'는 행정수도 세종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신청사는 기존 정부세종청사 정 중앙에 위치한 중심행정타운 4만2760㎡ 부지에 연면적 13만4488㎡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만 387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일단 용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기존 정부세종청사와 달리 '우뚝 솟아오른 형태'로 들어선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 기존 청사는 18개의 분절된 3.6km의 건물이 다리(Bridge)와 옥상정원으로 연결되어 구불구불한 ‘U자’ 형태다.

고층·곡선형으로 외관이 대폭 변경된 정부세종신청사는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건립될 전망이다. 사진은 정부세종신청사 조감도 최종안(사진=행정안전부)
고층·곡선형으로 외관이 대폭 변경된 정부세종신청사는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건립될 전망이다. 사진은 정부세종신청사 조감도 최종안(사진=행정안전부)

설계공모 과정에서는 이를 두고 적잖은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고층·직선형 건물로 설계된 신청사가 저층·곡선형인 기존 청사와 조화를 이루지 못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이에 따라 설계공모로 선정된 설계안이 일부 조정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이에 지난해 10월 확정된 최종 설계안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고에 따라 외관이 ‘곡선 형태’로 확 바뀌었다.

신청사는 관광자원으로서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도 남다르다는 평가다. 업무동 11층에 금강과 호수공원 등을 전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이 별도 출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옥상정원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2022년 8월 윤곽을 드러낼 '정부세종신청사' 미래 모습을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3D 영상을 통해 미리 살펴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