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드림스타트 ‘사랑의 스튜디오’ 펼친다
세종시 드림스타트 ‘사랑의 스튜디오’ 펼친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05.29 09:3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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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가구 대상 가족사진 촬영 지원, 가족 결속력·유대감 강화 기대
세종시 드림스타트 홈페이지 화면
세종시 드림스타트 홈페이지 화면

세종시 드림스타트가 ‘사랑의 스튜디오 사업’을 추진한다.

가족사진이 없는 15가구를 선정,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가족사진 촬영을 계기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 결속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상천 사진작가의 재능기부 지원을 받아 대상 가구의 다양한 욕구를 담아 전문사진관에서 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한 작가는 가족사진 촬영뿐 아니라 아동에게 증명사진도 무료로 촬영해 줄 예정이다.

김종락 아동청소년과장은 “사랑의 스튜디오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가구가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주민센터, 드림스타트(☎ 044-300-4933∼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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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왕 2020-05-29 22:49:36
예술가의 혼을 느낄수있는
기회입니다 ㅎ

세종사랑 2020-06-19 11:43:30
좋은 일에 동참하시는 작가님께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