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영곡리 원봉선 급경사 구간 '뻥 뚫렸다'
금남면 영곡리 원봉선 급경사 구간 '뻥 뚫렸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05.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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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2억 원 투입 도로 400m 구간 폭 확장·선형개량
원봉선 급경사정비공사 정비후 모습 (사진=세종시)
원봉선 급경사정비공사 정비전 모습 (사진=세종시)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일원 원봉선(리도 209호) 급경사 구간 정비공사가 마무리되어 개방됐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12억 원을 투입해 400m 구간에 걸쳐 도로 폭을 기존 3m에서 7.5m로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했다.

기존 도로는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불가하고 급경사지여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다.

주민 교통안전 확보와 통행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우정훈 도로과장은 “급경사 정비 완료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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