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결성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결성됐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03.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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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국 17번째 시도지부 결성식 열고 최순락 초대 회장 취임

26일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결성식을 열고, 초대 회장에 최순락 세종시지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회는 26일 세종시 자유회관에서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유한식 시장, 유환준 시의회의장, 신정균 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결성식’ 을 열었다.

이날 결성식을 통해 세종시지부는 전국 17번째로 시·도 지부로 승격하고, 회장에 최순락(64) 세종시지회장이 취임했다. 최 회장은 2011년 한국자유총연맹 제17대 연기군지회 회장에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세종시지회 회장을 역임해왔다.

최순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민주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 해왔다” 며 “초대 회장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그는 “국가의 안보를 우선으로 하고 책임과 신의를 줄 수 있는 이념단체로서 각종 안보교육, 사회봉사활동,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등을 통해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세종시지부를 만들어가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최순락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최 회장은 1974년 반공연맹회원으로 시작 40여 년간 연맹에 몸담았다” 며 “세종시지부가 신임 회장과 함께 한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 후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현판제막식을 열고 ‘세종시지부’ 로의 승격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15일 ‘아시아민족 반공연맹’ 으로 출발하여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선진 한국 건설을 위해 활동해 온 이념운동 단체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이념 확산·역량강화 활동, 성숙한 자유민주주의 구현을 주요사업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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