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 민선 첫 이사회, 사무처 직급별 정원 조정 등 통과
세종시체육회 민선 첫 이사회, 사무처 직급별 정원 조정 등 통과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05.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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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체육회는 민선 체제 출범 이후 첫 이사회를 열고 사무처 업무 규정 개정과 세종시 농구협회의 준회원 단체로 가입을 승인했다.
세종시 체육회는 민선 체제 출범 이후 첫 이사회를 열고 사무처 업무 규정 개정과 세종시 농구협회의 준회원 단체로 가입을 승인했다.

민선 세종시 체육회장 출범 첫 이사회가 18일 연동면사무소 2층 동진실에서 이사 및 감사 등 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과 가정을 함께 꾸려갈 수 있도록 직원 휴가제도 개선과 사무처 직급별 정원 통합운영 등 세종시 체육회 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세종시 체육진흥기금 특별회계 설치와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근무 규정 등을 일부 수정하고 세종시 농구협회의 준회원단체 가입을 승인하는 등 첫 이사회로서 안건 심의를 마쳤다.

이에 앞 서 부회장인 김유현(세종여자고등학교장), 김윤회(흥덕산업 대표), 김진동(레이크머트리얼즈 대표), 김현미(세종공공스포츠클럽 부회장), 윤강원(세종특별자치시 육상연맹회장) 등을 비롯한 이사 20명, 감사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각각 소개 시간을 가지면서 체육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정태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면서 민선 1기 체제를 제대로 정립하겠다” 며 “이사들께서 세종시 체육회 식구로서 도움과 함께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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