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의 문화예술...돌파구 찾는다
코로나19 위기의 문화예술...돌파구 찾는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5.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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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16일 '코로나19 이후, 지역문화예술' 개최

코로나19 환경이 지역문화 현장에 미친 영향과 이슈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과제를 탐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 연합체인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회장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 이슈 토론회 '코로나19 이후, 지역문화예술'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허정숙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문화 현장에 닥친 위기와 이슈를 진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향후 비대면(언택트, Un-Contact) 상황에서의 지역문화와 예술 콘텐츠 비즈니스를 전망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 소장인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1부 코로나19, 위기의 지역문화 현장 ▲2부 코로나19, 위기 대응정책 ▲3부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문화 등을 토론한다.

청중 없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녹화본을 편집해 공유할 예정이며, 이슈 페이퍼 형태로 정리 후 포스트 코로나19 지역문화 연구보고서에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김윤기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지역문화 현장은 물론 예술창작활동 생태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핵심 환경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지역문화의 위상과 가치, 정책과제를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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