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대표 ‘여성 성악가 8인방’ 세종시 총출동
대전지역 대표 ‘여성 성악가 8인방’ 세종시 총출동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5.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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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케이아트센터 6월 4일 ‘엣지 클래식–8소프라노(Soprano)’ 개최
여성 앙상블 옴니버스 클래식 콘서트 예고, 문화예술 갈증 해소 기대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할 단비 같은 공연이 오랜만에 세종시에서 열린다.

비오케이아트센터(반곡동 소재)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센터 공연장에서 ‘엣지 클래식–8소프라노(Soprano)’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성악가 8인방이 총출동한다.

조용미, 김혜원, 오주연, 이은정, 이은진, 임찬양, 길정선, 고진아 등이 출연해 여성 앙상블로 이뤄진 화려한 옴니버스 클래식 콘서트를 펼친다.

공연은 3가지 스테이지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연출이 가미되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In the Cafe’, 유쾌한 연애 스토리로 이어지는 ‘In the Music’, 마지막 ‘in the air’에선 각자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오케이아트센터 측은 공연 대관료와 홍보마케팅 등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이 예술가들에게 연주기회를 제공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고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관객들이 수준 있는 공연 문화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4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멤버십과 세종시민 인증을 통해 20~30%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엣지 클래식–8소프라노(Soprano)’ 출연진
‘엣지 클래식–8소프라노(Soprano)’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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