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선샤인랜드에서 - 편지 - 그에게서 온 편지 "나는 너다,.... 영원히!" 봄비가 하염없이 내린다 땅위에 작은 물길은 길을 잃었다 까칠한 나뭇가지에 맺힌 꽃 망울을 보았다 그가 온게다 꽃망울 튀밥 튀듯 하는 날 온 몸을 타고흐르는 열락에 젖어 네 품에 얼굴을 묻고 울고 있을지 모른다 너무 좋아서 (논산 선샤인랜드에서)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헌/여규용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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