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 류병희 신임 사무처장 임명
정의당 세종시당, 류병희 신임 사무처장 임명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05.04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 신임 처장, “당원 결집에 최선 다할 것” 포부 밝혀
류병희 신임 사무처장
류병희 신임 사무처장

정의당 세종시당은 4일 총선기간동안 세종시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맡았던 류병희(43) 씨를 신임 세종시당 사무처장에 임명했다.

이에 따라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 2월 22일 시당 창당대회에서 이혁재 위원장과 부위원장, 대의원 등을 선출한 데 이어 이번에 신임 사무처장을 선임함에 따라 당체제를 모두 갖추게 됐다. 

류 신임 처장은 그동안 인천에서 활동했던 인물로서 이혁재 시당 위원장과 인하대학교 동문으로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인하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마치고 총동창회 기획부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해 최근까지 인천지역 언론매체인 인천투데이 기자로 일했다.

서울 태생이며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가 본적이다. 본관은 진주 류(柳) 씨이며, 충경공 류형 장군의 후손이다.

류 신임 처장은 “정의당은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이다. 불공정과 불평등에 눈물 흘리는 ‘을’들의 벗이 되기 위해 세종시당을 성장 발전시키겠다”며, “이혁재 위원장이 총선 기간 외쳤던 민생정치와 공정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고 당원 내부 결집과 대외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종시당은 연내 사업계획으로 권역별 지역위원회 구성과 당원 증대, 세종시 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 개최, 갑질신고센터 개소 등 민생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