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수요 급증...세종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5명 충원
관광수요 급증...세종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5명 충원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4.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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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양성자 교육과정 수료 후 하반기부터 현장 활동
국립세종수목원 야경 조감도(사진=산림청)
국립세종수목원 야경 조감도(사진=산림청)

세종시가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보행교 개통 등 늘어나는 관광해설 수요에 대비해 '2020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충원했다.

선발 인원은 ▲이종숙 1200원 행복여행 대표(고운동) ▲이종화 삼버들협동조합 사무장(부강면) ▲김옥현 행복청 주부모니터(종촌동) ▲박영설 프리랜서 교육강사(아름동) ▲김동규 관광통역안내사(영어,중국,베트남)(도담동) 등 5명이다.

이들은 기본적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 소양, 외국어 능력 등을 갖춘 자들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쳤다.

30대에서 60대까지 연령대와 거주지, 직업이 다양해,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관광해설로 관광객 및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3주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자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올 하반기 이후 현장에서 본격 활동하게 된다.

이칠복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에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시민의 관광해설 만족도를 제고하고 세종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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