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모두 5,005명 신청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모두 5,005명 신청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04.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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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시작 1주 만에 45.5%가 접수…27일부터 방문 신청 등 경영지원 예정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이 1주일만에 5천5백여명이 신청, 전체 대상 인원이 45.5%가 접수했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지 1주일 째인 27일 오전 10시 현재 대상인원 1만 1,000명 가운데 5천5백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지원 신청을 받아 1인당 5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게 된다. 

연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운영하고 모바일에서도 접수를 받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로 시청 홈페이지로 접속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실시되는 방문신청을 위해 신청인 편의와 업무폭주에 대비해 직원, 행정지원인턴 등 전담인력을 확충, 각 주민센터에 접수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및 실명인증과 주소지 확인 등을 위한 주민등록초본이며, 개인정보 및 행정정보공동이용사전동의서 제출 시 소상공인임을 입증하는 서류는 별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신청 시에는 구비서류와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심사해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순차적으로 긴급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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